클린코드[Clean Code] #12. 창발성

Chapter 12 - 22/06/01
오늘 읽은 범위 : 12장 창발성

일 때문에 못 읽고 있다가, 조금 여유로워져서 남은 부분을 이어서 읽어보려 한다.

11장 시스템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면 전체적인 시스템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코딩할 수 있는지 얘기한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아직 이해가 안 되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11장은 훑어보면서 읽고 12장을 정리해보려 한다.

11장은 추후에 자세하게 정리해보려 한다.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 켄트 벡은 다음 규칙을 순서대로 따르면 설계는 단순하다고 말한다.
    • 모든 테스트를 실행한다.
    • 중복을 없앤다.
    • 프로그래머의 의도를 표현한다.
    • 클래스와 메서드 수를 최소로 줄인다.
  • 설계원칙 1. 모든 테스트를 실행하라
    • 철저한 테스트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면 더 나은 설계가 얻어진다.
    • 결합도가 높으면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기 어렵다.
  • 설계원칙 2~4. 리팩터링
    • 응집도를 높이고, 결합도를 낮추고, 관심사를 분리하고, 시스템 관심사를 모듈로 나누고, 함수와 클래스 크기를 줄이고, 더 나은 이름을 선택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한다.
  • 표현하라
    • 좋은 이름을 선택한다.
    • 함수와 클래스 크기를 가능한 줄인다.
    • 표준 명칭을 사용한다.
      • 디자인 패턴은 의사소통과 표현력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
      • 클래스가 COMMAND나 VISITOR와 같은 표준 패턴을 사용해 구현된다면 클래스 이름에 패턴 이름을 넣어준다.
    • 단위 테스트 케이스를 꼼꼼히 작성한다.
    •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이 읽기 쉽게끔 고민해보는 노력을 기울이자.
  • 클래스, 메서드를 줄이자고 해서 무의미하게 줄이지 않는다. 실용적으로 구현하자.

오늘 읽은 소감? 떠오르는 생각

12장에서도 역시 좋은 설계를 구현하고,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법을 알려준다.

회사에서도 이사님께서 TDD에 대해 설명해주신 적이 있다. 테스트 주도 기법이란 단순히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여 좋은 개발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버그 없이 정확하게 구현하고자 하는데에 있다라고 얘기해주셨었다.

 

결국엔 협업이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유지보수하기 쉽게끔 좋은 코드를 작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었다.

 

끝에서도 얘기하듯이, 여러 개발자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수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해보니 제일 효율적이고 팀원들과 잘 개발할 수 있더라.."라는 많은 경험치를 책 몇 장으로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궁금하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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